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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종목명만 넣으면 매출액, 영업이익, ROE, PER, PBR, 배당성향 등의 10년간 재무 정보를 자동으로 그려주는 파일 입니다. 사용방법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하시고, 맨 아랫줄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 스프레드시트가 실행 됩니다. 실행된 파일의 왼쪽 위에 "파일 > 사본만들기"를 이용해 복사본을 만드시고 노란색에 원하시는 종목을 넣으시면 아래와 같이 6가지 차트를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프 내에 있는 재무용어 관련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잠깐 짧게 설명 드리자면, 수익성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과 이익율 (영업이익율, 순이익율)은 높을 수록 좋고, 안정성(부채비율)은 낮을 수록 안정성 (순이익x3/부채)은 수치가 높을 수록 좋습니다. 참고적으로 "순이익x3/부채"란, 기업에서 벌어들이는 순이익의 3배와 부채를 비교했을 때, 100%가 나오면 정확히 수치가 같다는 의미입니다. (= 3년간 순이익을 내서 부채를 모두 갚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기업가치#1(주당순이익, ROE)는 높을 수록 좋으며, 기업가치#2(PER, PBR)은 낮을 수록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배당성향 높을 수록 기업의 이익 중, 배당을 많이 한다는 의미이고, 시가배당율은 은행 이자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 그래프의 예시는 하이록코리아 입니다. 본 글의 특성상 사업적인 측면은 고려되지 않았으며, 재무적인 측면만 대략 봤을때, 수익성 지표(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 = 물건을 꾸준히 잘팔고, 수익 또한 꾸준하다는 의미 입니다.) 순이익율은 최근3년 평균 18%이상인데, 이는 가격 결정권이 하이록코리아에게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 납품단가를 디스카운트 당하며 하도급스럽게 영업하지 않는다는 의미 입니다.) 또한 부채비율이 꾸준히 낮아 지고 있고, 주당 순이익은 꾸준히 높아 지고 있어 긍정적입니다. PBR 1.2, PER 7.9  정도로 비싸 보이지는 않으며, 시가배당률은 2015년 기준으로 1.6% 인데, 꾸준히 상승하는 중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10년치 재무 그래프 그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 처음 오신 분들이라면, 가치투자 관점에서 참고할만한 글 들이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o 구글 Stock Screener를 이용한 종목 발굴법 (배당주 예시) 

 o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종목별 업종평균 PER 산출하기

 o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10년 재무정보 가져오기

 o PER와 EPS를 이용해 적정주가 계산하기

 o 존 템플턴의 기업가치 평가방법


이 글을 여러 곳에 스크랩하시는 것 얼마든지 환영하나, 원문의 변경 없이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고,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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